[서환] 美 금리 상승에도 수급 연동, 보합권 등락…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0.20원 하락한 1,133.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20원 오른 1,133.8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주로 1,1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며 별다른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1.78% 근처로 오르며 14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지수도 93선에 안착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 대외 요인을 크게 반영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월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네고 물량이 출회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점도 환율에 영향을 줬다.
ICE 달러화 지수는 전일대비 소폭 하락한 93.26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2% 수준에서 등락했다.
코스피는 0.4%대 상승하며 3,080선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월말이다 보니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의 달러 강세 기조도 유지되다 보니 상, 하단이 제한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5엔 상승한 110.4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6달러 오른 1.1724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5.6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45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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