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최근의 레인지 안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관련 발표에도 아직 글로벌 시장은 다소 조용한 분위기다.
달러-원 환율도 별다른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28.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1.80원) 대비 3.3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5.00∼1,13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날 달러-원 환율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듯하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 관련 언급이 나왔으나 아직 시장에 모멘텀이 잡힌 것 같지는 않다. 1,125원이 하향 돌파되는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월, 분기 첫 거래일이지만 수급을 체크하는 수준에서 하루가 지나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5.00~1,129.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혼조를 나타냈다. 미국 주식 시장도 나스닥은 급등했으나 다우 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이다. 달러화도 그다지 큰 움직임 없는 모습에 달러-원 환율도 이날 장중 혼조세 보일 가능성이 있다. 장중 수급과 코스피에 연계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25.00~1,132.00원
◇ C은행 딜러
인프라 투자 관련 발언은 NDF 장에서는 다소 우호적으로 해석이 됐다. 그러나 금리가 상승한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이날도 레인지 장이 이어질 것 같은데, 금요일까지는 비슷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동성이 클 것 같지는 않다.
예상 레인지: 1,127.00~1,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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