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위안화 연동하며 낙폭 축소…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점심무렵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1,130원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내린 1,1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해 1,125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2천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오전 장 후반부터 달러 인덱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하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57위안대로 상승 전환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129원대로 낙폭을 축소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조선해양이 5천660억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지만, 월말이 지나면서 네고 강도는 약해진 모습이다.
반면, 결제물량은 월초를 맞아 우위를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인프라 투자 계획이 공개되면서 위험심리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달러 인덱스와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수급상으로도 결제가 우위를 보이면서 낙폭을 줄였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5엔 하락한 110.666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62달러 내린 1.1723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1.1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7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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