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달러 상승 이어지겠지만 증시에 타격주지 않을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씨티그룹이 미 달러 상승이 이어지겠지만 증시에는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의 환율 부문 전략가들은 최근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며 미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씨티의 전략가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달러 지수는 4%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는 것과 부양책 등에 힘입어 달러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달러 강세는 위험 자산에 브레이크를 걸 수도 있지만 세계 경제 회복이 지속되는 한 이는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티는 세 단계로 구성된 '달러 스마일' 모델에서 현재 단계는 3단계이기 때문에 달러 상승과 경제 확장이 함께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모델에서 1단계에는 세계 경제 둔화로 위험자산이 하락하고 달러가 안전자산으로써 주목을 받는다. 2단계에서 위험 심리가 회복되고 경제 전망이 개선되며 달러가 하락한다.
이후 3단계에서는 달러와 경제 확장이 함께 이어지게 된다.
씨티 전략가들은 "세계 경제 회복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이 이를 리드하고 있다"면서 "현재 3단계에서 미국 증시와 일본 증시에 비중확대를 할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섹터와 관련해서는 산업, 금융, 정보 기술, 필수 소비재, 자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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