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美 달러, 연말까지 약세 압력"
  • 일시 : 2021-04-02 13:12:17
  • UBS "美 달러, 연말까지 약세 압력"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자산운용은 미국 달러화 가치가 연말까지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해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일(현지시간) 포브스를 통해 "미국과 세계 경제가 최악의 팬데믹 이후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해펠레 CIO는 "광범위한 글로벌 경기 회복이 전형적으로 유로화 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유로존 백신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이 지역 경제 성장도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1.18달러 수준인 유로-달러 환율이 연말까지 1.25달러로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해펠레 CIO는 "미국 경기의 견고한 회복은 수출 기업과 원자재 생산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가 안전 자산인 미국 자산을 버리고 미국 이외 지역으로 떠나면서 달러 가치를 약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자금이 금리가 높은 미국 이외 지역으로 쏠리면서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게 해펠레 CIO의 관측이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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