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환당국 FX 선물환 순매수 272억 달러…3개월 연속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2월 중 한국은행의 외환(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이 전월대비 축소됐다.
6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 2월 한은의 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은 271억9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281억9천2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감소했다.
2월 FX 스와프포인트가 대체로 횡보하는 가운데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당국의 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이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월 중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1년 구간 FX 스와프포인트는 2월 초 마이너스(-) 0.90원에서 2월 말에는 -1.60원으로 하락했다.
단기구간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3개월 구간은 2월 중 -0.2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2월 중 달러-원 환율은 월초 1,127원대로 상승했으나 이후 달러화 약세에 1,090원대로 상당폭 하락했다.
다만, 이후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에 다시 상승하며 1,120원대를 회복했다.
월중 변동폭은 컸으나 월초대비 변동폭은 5원 내외에 불과했다.
2월 외환보유액은 4천475억6천만 달러로 1개월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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