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약세+위험선호 심리 속 하락 출발…2.40원↓
  • 일시 : 2021-04-07 09:27:01
  • [서환] 달러화 약세+위험선호 심리 속 하락 출발…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연동해 하락 출발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2.40원 하락한 1,117.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60원 내린 1,118.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달 2일의 장중 저가(1,116.40원)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 매수 포지션의 되돌림이 일부 일어났고 위험 선호 심리 속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화 지수는 간밤 92.3선으로 내리며 약 2주 만에 최저치로 내렸다. 아시아 장에서도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위험 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 후 3,130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개장 직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19% 증가한 9조 3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1,120원대에 근접해 결제 수요가 많았는데도, 환율이 1,120원을 깨고 1,110원대로 내린 것을 보면 숏 플레이와 위험 선호 심리가 더욱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9엔 상승한 109.83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5달러 내린 1.187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7.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84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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