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선호 속 달러화 연동하며 낙폭 확대…5.00원↓
  • 일시 : 2021-04-26 13:29:52
  • [서환] 위험선호 속 달러화 연동하며 낙폭 확대…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분위기에 낙폭을 확대하며 점심 무렵 1,11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0원 내린 1,1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달러화 약세 등에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점차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장중 90.6선으로 낙폭을 확대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점심 무렵 6.47위안대로 저점을 낮췄다.

    코스피 지수도 이날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3,20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주요 통화 움직임과 코스피 강세 등에 점심 무렵 달러-원 환율은 1,111.30원으로 저점을 낮춘 이후 1,112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수급상으로는 결제가 우위를 보였지만, 역외 달러 매도물량이 나오며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시장은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달러 인덱스와 위안화 등을 따라 움직이는 것 같다"며 "코스피 지수도 조금씩 꾸준히 오르는 등 환율과 증시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한 하단 만큼 내려온 것으로 보여 이 상태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5엔 하락한 107.7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7달러 오른 1.210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61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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