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던 비트코인 다시 반등한 이유는
  • 일시 : 2021-04-27 13:15:00
  • 추락하던 비트코인 다시 반등한 이유는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26일 반등했다.

    또 다른 월가 은행이 부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펀드를 준비한다고 알려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건이 이르면 올해 여름에 비트코인 펀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펀드는 액티브 운용 펀드로, JP모건은 지금까지 비트코인 관련 펀드를 선보인 적이 없다.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JP모건 측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해 설명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JP모건의 경쟁사인 모건스탠리가 지난 3월부터 부유층을 겨냥해 비트코인 펀드를 제공했는데, 월가 대형은행들이 비트코인을 자산 중 하나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영향 등으로 이달 중순에 6만4천달러선까지 올라간 뒤 4만7천달러선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5만3천달러 수준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비트코인 하락했던 이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유층에 물리는 자본이득세를 두 배로 올리고자 한다는 보도 때문이다.

    규제당국이 비트코인을 사용한 자금세탁 혐의로 일부 금융기관을 기소한다는 소식도 가격이 내려간 이유다.

    비트코인은 높은 가격 변동성에도 월가에서 투자대상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헤지펀드 전설인 빌 밀러 밀러밸류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는 20일 CNBC에 "비트코인은 쉽게 전송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있는 한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보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가치 저장 수단으로는 금보다도 낫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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