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원화, 연초 약세 흐름 극복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ING은행은 원화가 연초의 약세 흐름을 어느 정도 극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원화와 위안화, 대만 달러화 등 북아시아 삼총사는 통화의 낮은 변동성으로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ING는 "미국의 매우 큰 폭의 마이너스 실질 금리가 계속되고, 이런 환경에서 달러 가치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은 "미국의 내수 호조로 실질적인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통화는 원자재 연관 통화"라며 "북아시아 3개국 통화도 일정 수준 연초의 약세 흐름을 극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NG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관련, "성명서가 실질적으로 거의 변경되지 않으면 달러화는 계속해서 완만히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동시에 "달러화를 보유할 이유가 거의 없고, 다음 FOMC까지 7주간은 달러화 이외의 통화로 캐리 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연초 1,080원선 근처에서 거래되다 지난 3월 초순 1,140원대 초반까지 상승했다. 이후 환율은 완만히 반락해 이날 오후 현재 1,111원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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