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5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1-04-30 08:09:55
  • [표] 5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4월 중 수급상 여건은 역송금 등 매수 우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의 방향을 추종하며 하락했다. 연초 이후 미국 국채 금리 반등과 위험 자산 고점 논란을 재료로 지난해 가파르게 진행된 원화 강세를 일부 되돌리며 수렴하는 듯한 모습이었으나, 4월을 기점으로 완연하게 아래로 발산하는 움직임이 확인됐다. 연준 또한 유일한 변수가 연준 의장의 유임 여부일 정도로 2023년까지 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하겠다고 수 차례 공언하였고 4월 FOMC로 적어도 상반기 중 테이퍼링과 관련된 우려는 없다고 본다. 백신 보급도 또한 선진국을 위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의 기업 이익 및 실물 지표들이 서프라이즈 수준이어서 딱히 특별한 악재를 찾아보기 어렵다. 증시에서의 외국인 또한 4월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매수로 방향을 튼 상황이며 수출업체 네고 유입으로 달러-원 환율은 비교적 무거운 흐름 예상한다. 5월 중으로는 낙폭이 제한적일 수도 있겠으나 2분기 끝자락으로 갈수록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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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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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0~1,115 │ 1,100 │ 1,120 │ 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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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연준의 지속적인 완화 언급으로 인한 미국 국채 수익률의 안정화, 그리고 각국의 재정 지원책으로 리스크 온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하락 우호적인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률 헤드라인에 민감하다. 주식 과열에 대한 연준의 언급으로 테이퍼링 이슈에 대해서도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 리스크 온 심리만으로 달리기는 힘든 여건이라고 판단된다. 또 국가 간 백신 접종률로 인한 통화 간 차별화도 일어날 수 있다. 미국의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달러를 약세 쪽으로만은 볼 수 없다. 달러-원 환율도 수출 기대감, 소비 회복에 따른 여건 개선 등에 기대감이 높지만, 백신 접종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점,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 요소가 있는 점 등이 상존해 한동안 레인지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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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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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0~1,130 │ 1,110 │ 1,100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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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경 BNK부산은행 과장

    달러-원 환율이 주요 이동평균선들을 아직 완벽하게 하향 돌파하진 않았지만, 12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 온 것은 오랜만이다. 5월 달러-원 환율은 아래 방향이 좀 더 강하게 힘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수출 호조나 경기회복 기대감, 부양책 유지 등을 고려하면 달러-원이 하락세로 기운다는 것이 전반적인 시장의 예상이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 이슈가 끝나지 않았고,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중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 마냥 아래로 가기도 쉽지 않다. 인플레이션 이슈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주식이나 비트코인 과열에 관한 경고 메시지도 나오고 있다. 이들 자산이 무너진다면 시장은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환율의 전체적인 방향은 아래지만, 시장 상황을 보여 속도 조절을 하거나 방향성을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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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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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0~1,130 │ 1,120 │ 1,110 │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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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달러-원 환율의 대외 여건은 하락 우호적인 쪽으로 본다. 풍부한 유동성 속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리플레이션 환경이 유지가 될 것 같다. 바이든 대통령의 허니문 기간도 마무리되는 동시에 여러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이로 인해 위험 선호 심리가 조성되고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유로존의 백신 접종 가속화도 달러 약세의 강도를 강화할 것 같다. 달러-원 환율도 하락 우호적인 환경이다. 또 배당 시즌이 마무리됐고, 계절적으로 5, 6월은 경상수지가 큰 달이다.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수출 기대도 커지고, 우호적인 환경 속 수주도 많이 될 것 같다. 다만 해외 투자도 적극적으로 나올 것 같아서 수급은 다소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가 좋아질수록 구체화할 수 있는 테이퍼링 관련 뉴스는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막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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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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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0~1,130 │ 1,100 │ 1,120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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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민 NH 투자증권 연구원

    2분기 이후 유로존의 재정정책 모멘텀 부각, 백신 접종 가속화로 달러 지수의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 4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3.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 PMI도 향후 경기 회복 기대를 반영하며 기준선(50)에 근접했다. 4월 FOMC에서는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진단과 함께 여전히 테이퍼링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는 완화적 입장이 재확인됐다. 선진국의 재정정책과 백신 보급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동반 개선은 국내 수출의 견조한 흐름을 지지할 것이다.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던 외국인 배당 지급 시즌도 지나고 있는 만큼 5월 환율은 1,100원 하회를 시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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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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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0~1,130 │ 1,090 │ 1,07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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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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