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물가 급등에도 연준 통화완화 고수…정책 변경 인내"
  • 일시 : 2021-05-13 14:01:05
  • 웰스파고 "물가 급등에도 연준 통화완화 고수…정책 변경 인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웰스파고는 가파른 물가 상승 흐름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완화 기조를 고수할 것으로 진단했다.

    웰스파고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에 앞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려 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웰스파고는 공급 부족과 서비스업의 영업 재개가 물가를 끌어 올렸다면서 연준이 현행 완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물가 상승세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한 만큼 연준이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웰스파고는 분석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8% 뛰면서 2009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근원 CPI도 0.9% 치솟아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웰스파고는 지난주 발표된 고용 지표가 보여주듯이 경기 회복엔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준이 정책 변경에 있어 인내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7일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6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00만 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6.1%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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