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매니저들, 美 인플레 장기적 하락에 베팅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글로벌 채권 매니저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며 오히려 최근의 시장 움직임을 채권을 매수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누스 핸더슨 인베스터스의 앤드루 멀리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재로서는 채권금리의 상승을 우리 펀드에 익스포저를 높일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드웹 자료에 따르면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7주래 최고치인 1.701%까지 올랐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2% 올라 2008년래 최고치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핌코의 댄 아바스신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성장과 물가 환경에 대한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가 유지되는 가운데, 금리가 계속 오른다면 우리는 현재 약간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고신용도 채권을 일부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GIM 픽스드인컴의 네이선 시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와 내년으로 갈수록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며 수치는 팬데믹 이전에 수년간 보인 2%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제누스의 멀리너 매니저는 다만 일부 시장의 인플레이션이 다소 과도해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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