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美 경제 확장국면 진입…정책 바꿀 시긴 아냐"
  • 일시 : 2021-05-14 08:48:06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美 경제 확장국면 진입…정책 바꿀 시긴 아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낙관적이지만 통화정책를 바꿀만한 시기는 아직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한 온라인 행사 연설자료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의미있게 초과할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 전반도 아직 하강 위험이 남아있긴 하지만 (예전보다 위험이) 덜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분기에 미국 경제가 확장 국면(expansion phase)으로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불러드 총재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이 환영할만하다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새로운 프레임워크, 즉 평균물가목표제의 성공을 나타내는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약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데이터들을 보면 다르다며 "채용공고당 실업자수가 사상 최저치에 가깝다는 것은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다만 불러드 총재는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바꿀 시기는 아니라고 재강조했다. 불러드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며 "위기에 처해 있는 동안에는 정책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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