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달러-위안, 연말에 6.2위안 밑돌 듯"
  • 일시 : 2021-05-14 10:25:06
  • 中 매체 "달러-위안, 연말에 6.2위안 밑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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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달러-위안 환율이 올해 말에 6.2위안을 하회할 듯하다고 중국 매체 21세기경제보도가 12일(현지 시각) 전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6.2위안을 밑돈 것은 지난 2015년이 마지막이다.

    매체는 한 외국계 은행 글로벌 뱅킹 부문 매니징 디렉터를 인용해 "러시아 외에도 외환보유액 중 위안화 자산 비중이 5~6%에 달하는 신흥국이 적지 않다"면서 더 많은 글로벌 중앙은행이 위안화 자산 비중을 늘릴 듯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중 위안화 자산 비중은 12.8%로, 1년 전 12.3%에서 늘었다.

    매체는 또 올해 위안화 채권 시장으로 1천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기관이 많다고 했다. 위안화 채권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외환보유액 중 위안화 자산 규모가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다만 소식통은 "위안화 가치가 그저 오르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등락하는 과정을 거치며 점진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위안화와 달러화가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달러화지수가 반등하면 위안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오전 10시 12분 아시아시장거래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8% 오른 6.4492위안을 기록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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