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7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주말 간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은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하향 안정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간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63%대로 하향 안정됐다.
금융시장 안정에도 장중 출회할 수 있는 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관련된 물량에는 주목해야 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이 1,127.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60원) 대비 1.4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3.00∼1,13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되면서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것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있다. 또 네고 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관련된 물량이 계속 유입되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3.00~1,130.00원
◇ B은행 딜러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했고,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이날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 다만, 1,13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두텁게 있을 것으로 예상되서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24.00~1,130.00원
◇ C은행 딜러
미국의 장기 금리가 추가 상승하지 않으면서 금융시장 심리가 다소 회복된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도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5.00~1,130.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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