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하락 출발 후 위안화·코스피 연동해 상승 전환…2.30원↑
  • 일시 : 2021-05-17 09:37:47
  • [서환] 하락 출발 후 위안화·코스피 연동해 상승 전환…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 후 장 초반 반등해 1,130원 부근으로 올랐다.

    17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130.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하락한 1,127.00원에 개장했다.

    주말 간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이 다소 진정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을 받았다.

    환율은 위험 선호 심리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주가가 부진하면서 환율에 상방 압력을 실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9시 전후로 급반등하며 6.44위안대로 튀어올랐다.

    ICE 글로벌 달러화 지수도 아시아 장에서 반등해 90.38선으로 올랐다.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반락해 3,140선으로 후퇴했다.

    장 초반인 만큼 수급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도 1,130원대로 올랐다"며 "1,130원대는 다소 오버슈팅된 레벨 같은데, 네고 물량이 유입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7엔 상승한 109.4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1달러 내린 1.2134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2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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