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연준 부의장 연설 앞둔 관망세에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장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2시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20엔(0.02%) 내린 109.32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11달러(0.10%) 내린 1.2130달러에,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1달러(0.27%) 내린 0.775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장초반에는 109.49엔까지 올랐지만 점차 하락세를 보였다.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제한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지225지수는 장중 0.84%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중국증시는 4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증가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4월 소매판매 둔화에도 상승한 바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9% 올랐다. 나스닥지수도 2.32% 급등했다.
물가 상승률이 가파를 수 있다는 우려와 테이퍼링에 대한 미 연준 인사의 발언은 지속되고 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단기내 채권매입 프로그램 완화에 대해 논의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주 발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역시 염두에 두는 분위기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밤 예정된 미 연준의 클라리다 부의장 강연 내용을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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