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中 소매판매 부진에 완화정책 더 오래 유지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의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옴에 따라 중국 정부가 완화적 재정 및 통화정책을 더 오랫동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HSBC가 진단했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을 밑돈 것이 '엄청난 서프라이즈'였다면서 중국의 경제활동이 여전히 정상적인 수준을 밑돌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노동력 대부분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완전히 반등하기 전까지는 소비가 전면적으로 회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HSBC는 전망했다.
이번 지표로 인해 중국 정부는 완화적 정책을 더 오래 유지할 여지가 생겼으며 최근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의 잠재적 과열을 우려하던 것도 완화할 것이라고 HSBC는 설명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17.7%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 24.9% 증가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전월 집계치 34.2%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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