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 "머스크 말 바꿨다…비트코인 환경 우려는 오판"
  • 일시 : 2021-05-18 08:30:52
  • 아크 인베스트 "머스크 말 바꿨다…비트코인 환경 우려는 오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려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테슬라 투자로 유명한 아크 인베스트의 야신 엘만드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의 화석 연료 소비를 우려했다며 잘못된 판단(misguided)이라고 말했다.

    엘만드라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비트코인이 녹색 에너지 혁명을 부추긴다며 종합적으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는 머스크 CEO의 견해와 상반되는 주장이다.

    머스크 CEO는 최근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방침을 바꿨다면서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점점 더 많은 화석 연료가 사용되고 있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엘만드라 애널리스트는 머스크 CEO가 불과 한 달 만에 말을 바꿨다고 꼬집었다.

    지난달 아크 인베스트와 스퀘어가 비트코인 채굴로 인해 재생 에너지 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머스크 CEO가 이와 관련한 트윗에 '사실'(True)이라면서 동의하는 댓글을 게재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매체는 최근 보인 머스크 CEO의 급격한 입장 선회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림*



    <머스크 CEO의 지난달 트윗>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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