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달러화 올해 소폭 하락…장기 강세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HSBC는 달러화 가치가 올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HSBC는 17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전 세계로 파급되고 있다며 속도 차가 있을지라도 글로벌 경기 회복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SBC는 미국 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도 늘고 있다면서 달러화 가치가 소폭 떨어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꾸준한 경제 성장세와 물가 오름세가 나타나야 매파로 돌아설 태세라며 올해 말까지 상황이 분명해지지 않을 것으로 HSBC는 내다봤다.
다만, HSBC는 장기적으로는 달러화가 상승 모멘텀을 되찾아 다른 통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세계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믿음은 적당한 미래에 통화 정책이 정상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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