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증시에 영향…투자자들 손실 메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SMBC닛코증권은 비트코인 하락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오타 치히로 투자정보부 부장은 전일 닛케이 지수가 하락한 데 대해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 급락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보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와 같은 가상화폐 관련 기업은 일본에 적지만,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급락을 계기로 주식 등 다른 금융자산을 매각해 손실을 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오오타 부장은 비트코인 약세가 이어지면 "시장에 위험회피 분위기가 강하게 의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1.28% 하락한 닛케이225 지수는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0.59% 내린 27,879.93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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