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 비트코인 종말 주장 철회…"영원한 광신교 집단"
  • 일시 : 2021-05-20 09:41:53
  • 크루그먼, 비트코인 종말 주장 철회…"영원한 광신교 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비트코인의 종말론 주장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영원히 살아남는 광신교 집단(cult)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크루그먼은 "비트코인은 새로운 혁신이 아니다. 지난 2009년부터 존재했었고, 그동안 아무도 법적인 좋은 활용법을 찾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동시에 "그러나 나는 비트코인의 종말이 임박했다는 주장을 포기한다"며 "항상 새로운 신자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어쩌면 영원히 살아남는 광신교 집단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그먼은 "비트코인은 편리한 교환 매체가 아니고, 안정적인 가치 저장소도 아니다"며 "확실히 거래의 단위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는 법정 불환 지폐(fiat money)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으로 정교화된 수단에 있다"고 평가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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