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채권 거래 담합 혐의로 UBS·노무라·우니크레디트에 벌금
  • 일시 : 2021-05-20 21:14:35
  • EU, 채권 거래 담합 혐의로 UBS·노무라·우니크레디트에 벌금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채권 거래 담합 혐의로 UBS와 노무라, 우니크레디트 등 3개 투자 은행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다우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벌금 규모는 총 3억7천100만 유로(약 5천121억원)로 이들 은행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유럽 국채 거래 담합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들 은행 트레이더들이 유럽 국채를 거래하는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서 카르텔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넷웨스트는 담합에는 참여했으나 집행위에 담합 사실을 통보하면서 벌금을 피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담합에 관여했으나 시한이 벌금 부과 기준에 못 미쳐 제외됐다.

    포르티곤은 벌금 산정에 사용된 지난 사업연도 순매출액이 발생하지 않아 벌금을 피했다.

    EU 집행위는 이들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블룸버그 단말기의 다자간 채팅방을 이용해 입찰에 제시되는 가격과 거래량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혹은 고객에 보이는 가격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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