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5-21 08:44:5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시장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를 다소 덜어낸 가운데 위험 선호,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다시 조성됐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급한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 지수는 90선을 하향 이탈해 89선으로 하락했다.

    뉴욕 주식 시장도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다만, 최근 달러-원 환율이 대외 재료보다는 수급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인 만큼 장중 변동성은 제한될 수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27.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00원) 대비 4.2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3.00∼1,13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긴 했으나, 외국인이 주식 시장에서 계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달러-원 환율이 아래로 내려서기에는 부담이다. 아시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도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이다. 주로 1,12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며 박스권을 형성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5.00~1,131.00원

    ◇ B은행 딜러

    전일 뉴욕 장에서 주식이 호조를 보였다. 이를 반영해 달러-원 환율도 전일보다는 낮은 레벨에서 움직일 것 같다. 환율이 하락하면서 급한 네고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최근 거의 수급 장이 펼쳐지고 있고, 아래에서는 또 결제 수요가 있어서 큰 폭으로 하락은 어려울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23.00~1,130.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계속 레인지 안에 갇힌 것 같다. 최근 수급 장이 계속 펼쳐지고 있고, 대외 재료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졌다. 갭 메우기 장이 이어지는 중이라, 큰 변동 없이 레인지 장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24.00~1,135.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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