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신규 확진자, 3만명 밑돌아…11개월만에 처음
  • 일시 : 2021-05-21 23:07:29
  • 美 코로나 신규 확진자, 3만명 밑돌아…11개월만에 처음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7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자료를 인용, 전날 기준 7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7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22일 이후인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날 전국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100명으로 5거래일 연속 3만 명 이하를 기록했다. 이 또한 지난여름 이후 처음이다.

    CNBC의 분석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18%가량 낮아졌으며 지난 한 주간 4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5%가량 낮아졌다.

    미국의 일일 평균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52명으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었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58만8천 명을 넘어섰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자 수는 하루 평균 18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백신 접종자 수는 1주일 전보다 12%가량 줄었으나 최근 며칠간 소폭 증가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대상이 12~15세로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인구의 48%가량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38%는 2회까지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 중 18세 이상 성인의 60.5%가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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