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디지털 위안 추진이 암호화폐 수요 촉발할 수도"
  • 일시 : 2021-05-24 13:15:03
  • "中, 디지털 위안 추진이 암호화폐 수요 촉발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이 디지털 통화에 대해 휘두르는 절대적 통제력이 암호화폐에 대한 추가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고 BK에셋매니지먼트의 보리스 슐로스버그 외환전략 매니징디렉터가 진단했다.

    21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슐로스버그는 시민들의 부와 소득에 대한 '절대적 권력'이 중국이 디지털 통화를 개발하게 만드는 핵심 동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위안은 프로그램화가 가능하고 추적도 가능해 중국 정부가 경제에 엄청난 통제를 행사할 수 있다. 정책 담당자들은 각각의 소비자들의 선택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통화를 특정 기일에 만료될 수 있도록 만들어 소비 행태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비트코인과 같은 익명성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꺼리게 할 것이라고 슐로스버그는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적 목표가 정확히 향후 암호화폐의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면서 "다수의 중국 기업가와 소비자들은 개인의 자산에 대해 정부가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적어도 자산의 일부를 암호 자산으로 바꾸는 추세는 암호화폐의 본질적 변동성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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