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NG "한은, 5월 금리 동결…환율 소폭 상승 개의치 않을 듯"
  • 일시 : 2021-05-24 14:41:31
  • [인터뷰] ING "한은, 5월 금리 동결…환율 소폭 상승 개의치 않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ING는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버트 카넬 ING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서치센터장은 2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은 다른 나라와의 금리차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미국과 유럽, 다른 아시아 국가의 금리 인상은 먼 이야기다"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서서히 테이퍼링으로 나아가고 있을 수는 있고,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약간 오를 수는 있지만, 한은이 개의치 않을 것으로 봤다.

    또 "코로나 재확산도 큰 불확실성이다"라면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는데 한국만이 신종 변이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면 놀라운 일이다"라고 했다.

    지난달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낸 한국의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실업자 수를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청년 실업자가 꽤 많다. 장년층 실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아마 비자발적인 조기 은퇴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은이 올해는 기준금리 동결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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