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비트코인, 한 번 더 폭락하면 매수 신호"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비트코인이 지난주와 같은 폭락장을 한 차례 더 연출하면 매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경제방송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24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이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매드 머니'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다.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이 1만2천~1만5천달러일 때 기회를 놓쳤던 사람들이 돌아올 것이다"라면서 "이들은 또 한 번의 짜릿한 하락을 대기하다가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9시 30분 무렵 3만9천550달러 정도를 나타냈다. 지난주에 3만달러대 초반까지 무너지며 4월 중순 최고치 대비 반 토막 난 뒤 낙폭을 다소 되돌렸다. 비트코인은 월가 은행과 상장기업이 관심을 보여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듯했지만, 미국과 중국에서 규제가 강해진 영향 등으로 폭락했다.
아울러 크레이머는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는 주가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게임스톱과 같다"면서 단기적인 투기자산인 점을 강조했다. 게임스톱은 올해 초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기관에 대응해 목표물로 삼은 종목이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