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금리發 달러 약세 모멘텀, 무너진다"
  • 일시 : 2021-05-25 09:53:17
  • JP모건 "금리發 달러 약세 모멘텀, 무너진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JP모건은 채권 금리 하락에 따른 달러 약세 흐름이 1주일가량 연장되겠지만, 이런 추세의 주요 동력은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글로벌 달러 지수는 지난 1월 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달러는 주요 선진국 통화 대비 지난 2주간 절상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JP모건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가 시장에 과도하게 반영됐었다"며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계기로 실질 금리는 달러 지지 방향으로 반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채권 실질금리가 재차 오르면서 달러 가치도 강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은행은 "2분기에 나타난 금리 하락에 따른 달러 약세의 추세가 중단되거나 일부 반전될 것"이라면서도 "그 뒤에 이어질 거시 환경이나 시장의 신규 추세의 주요 특징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실제로 연준에 대한 의문이 거시 환경 전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며 "연준이 경제 재개 완료 이전까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한다고 강력하게 시사하는 이상 외환시장의 지금과 같은 불안정한 환경은 몇 달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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