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달러 속 수급 공방에 1,120원대 초반 등락…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며 1,12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5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 내린 1,122.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위험 심리 회복에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아 하락 개장한 후 점차 레벨을 낮췄다.
점심 무렵 달러-원 환율은 1,121.6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1,122원대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도 수요가 나오는 가운데 하단에서는 결제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되며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89.7선으로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0위안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소폭이나마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강세를 이어갔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121원대에서 반등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를 뚫고 내려가면 1,110원대로 간다는 부담이 있는 듯하다"며 "오후에도 하락 압력이 좀 더 강한 것 같아 1,120원 하회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0엔 하락한 108.7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0달러 오른 1.222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1.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1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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