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120원 지지선을 하향 이탈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원화 강세를 끌어온 위안화의 강세가 일단은 주춤한 만큼 원화 강세도 제한적일 수 있다.
장중에는 주식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동향이 중요하다.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일 만에 주식 순매수로 돌아섰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22.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00원) 대비 0.6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9.00∼1,12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월말 네고 물량 출회 기대감도 있다. 다만, 간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의 추가 하락이 지지받은 만큼 달러-원 환율도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반적으로 조심스러운 하락세가 예상된다. 외국인의 주식시장 자금 추이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19.00~1,126.00원
◇ B은행 딜러
이날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간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6.4위안대 위로 다시 반등했으나 미국 국채 금리가 급락해 달러 약세 심리는 이어질 듯하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예상 레인지: 1,120.00~1,125.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하락세를 이어갈 듯하다. 달러-위안 환율이 6.4위안대까지 내리면서 하락 트렌드가 어느 정도 조성된 것 같다. 계단식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장중 환율이 급히 내릴지는 미지수다. 아직 시장 참가자들이 방향성을 잡고 거래를 하는 편은 아니다. 1,120원대 초반에서 저가 매수도 들어오면서 달러-원 환율은 박스권을 형성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19.00~1,1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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