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올해 강세 예상…경제 펀더멘털 견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HSBC는 호주달러화가 올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호주중앙은행(RBA)이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호주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HSBC는 호주의 경상 수지가 개선되고 있고 흑자 규모도 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
세계 경기 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호주의 무역 및 경상 수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HSBC는 판단했다.
HSBC는 글로벌 경기 회복은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한다면서 이 역시 호주달러화 강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HSBC는 경제 지표가 호조를 이어갈 경우 호주달러화는 RBA가 덜 비둘기파적으로 선회하는 것을 반영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경기가 부진해도 시장이 이미 RBA의 완화 기조를 반영한 상태이므로 호주달러화는 현상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게 HSBC의 예측이다.
HSBC는 호주 정부가 내놓은 부양책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면서 다른 주요 10개국 대비로 나랏빚이 적어 호주 경제와 호주달러화 가치의 강세 흐름을 예견케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0.0007달러(0.09%) 오른 0.7755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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