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프랑 강세 당혹…유로-스위스프랑 매수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골드만삭스는 유로지역의 경기 전망 개선으로 유로-스위스프랑 환율을 매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은행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초부터 유럽의 안전 통화인 스위스프랑이 달러와 유로 대비 강세를 보인 것은 약간 당혹스러웠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주 유로지역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의 지표를 통해 성장세 반등이 확인됐고, 향후 개선 요인도 탄탄하다는 게 골드만의 분석이다.
보건 상황도 빠르게 호전되면서 향후 몇 달간 유로지역 경기는 추가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안전자산인 스위스프랑의 강세는 다소 당혹스러운 측면이 있다는 게 은행의 설명이다.
골드만은 "스위스프랑화는 안전자산 흐름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며 "현재 유로-스위스프랑은 지난 2017년과 비슷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당시 정치적 리스크가 줄고 성장 전망은 개선됐으며 가장 중요하게 경기 반등에 대한 당국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포트폴리오 자금이 스위스에서 빠져나와 다른 유럽지역으로 흡수됐다"고 돌아봤다.
골드만은 "지금도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된다"며 "유로-스위스프랑은 1.14프랑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스위스프랑 환율은 오전 9시49분 현재 1.09660프랑에 거래되고 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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