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하락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최근 이어진 하락 흐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18bp 오른 1.5697%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29bp 상승한 0.1522%를, 30년물 금리는 0.68bp 오른 2.2608%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물 금리는 4거래일째 계속된 내림세를 되돌리면서 상승했다.
간밤 국채 10년물 금리는 종가 기준으로 4월 22일 이후 최저로 밀렸고 국채 30년물 금리는 5월 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경제 지표에 대한 실망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아시아 거래에서 금리는 단기적으로 낙폭이 크다는 인식 속에 오르막을 걸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기와 연준의 정책 방향을 꾸준히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호주와 일본, 상하이, 홍콩 증시가 상승했고 대만, 선전 증시는 하락했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 대비로 소폭 올랐고 달러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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