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반등 속 소폭 상승 출발…1.40원↑
  • 일시 : 2021-05-27 09:34:00
  • [서환] 달러화 반등 속 소폭 상승 출발…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반등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 상승한 1,11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60원 오른 1,117.5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며 1,110원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가 최근의 약세를 되돌리며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화 지수는 90.1선으로 올랐다.

    달러-원이 지난 2거래일 동안 10원 이상 하락한 데 따른 되돌림도 일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으로도 결제 수요가 많이 나오며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한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은이 제시할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폭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이 최근 레벨을 낮추면서 장 초반에는 결제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는 소극적으로 나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성장률과 소수의견 등에 따라 환율에 변동성을 제공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7엔 상승한 109.1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2달러 내린 1.218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4.04원을 나타냈다. 위안-원 환율은 아직 거래가 없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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