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소폭 상승…반등 움직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반등 흐름 속에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43bp 오른 1.5825%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78bp 상승한 0.1523%를, 30년물 금리는 0.28bp 오른 2.2643%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물 금리는 간밤 나타난 반등 움직임을 의식하면서 조심스럽게 레벨을 높였다.
전날 뉴욕 거래에서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최근 하락세가 가팔랐다는 심리는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다만,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반영해 오름폭은 제한됐다.
시장은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 고위 관계자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며 금리 방향성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호주와 일본, 대만, 홍콩 증시가 밀렸고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상승했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올랐고 달러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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