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지표 대기하며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를 따라 한때 반등하다 미국 지표발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70엔(0.06%) 내린 109.0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3달러(0.02%) 내린 1.21897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2달러(0.03%) 내린 0.7738달러,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19위안(0.03%) 오른 6.3812위안을 나타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024포인트(0.03%) 오른 90.069를 가리켰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1.5859%로 전장 대비 0.77bp 오르는 등 반등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지수도 미 장기 국채 금리를 따라 이날 오전 90.178까지 오르다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최근 강세를 띠고 있는 위안화는 이날 오전 10시께 6.3937위안까지 오르며 6.40위안으로 회복하는 듯하다 다시 6.38위안대로 내려왔다. 2018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즈호 은행은 중국 A주로의 자금 유입이 위안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지표를 대기하는 분위기다. 시장 예상을 넘는 강한 지표는 달러를 지지할 수 있다.
DBS의 던컨 탄 외환·이자율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오늘과 내일 나올 미국 지표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어 달러 쇼트 커버링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탄 전략가는 "전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은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0.2%와 0.6% 상승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것보다 실제로는 잘 헤쳐나가고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일간 나올 지표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8일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다.
DBS는 시장 컨센서스가 전년 대비 4월 PCE 3.5%, 근원 PCE 2.9%라면서 현실로 나타날 경우 199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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