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수급 장 속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횡보하고, 원화도 위안화 강세 국면에 연동해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수급상 결제 물량이 환율 하락에 부담을 주는 분위기다.
월말이지만, 전일부터 시장에서는 네고 물량보다는 결제 물량이 수급상 우위를 점했다.
이날도 1,110원대 중후반에서는 결제, 1,120원대에 근접하면 네고 물량이 들어오는 수급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8.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10원) 대비 0.4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5.00∼1,12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위안화가 강세를 이어가는 점이 달러-원 환율의 상승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월말 네고보다는 결제가 활발히 나오는 상황이다. 네고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으며 환율의 하단이 지지받을 듯하다. 주식 시장 외국인 동향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14.00~1,122.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범위에서 움직이며 박스권 형성을 예상한다. 위안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영향이 주목된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 시장 순매도 관련 커스터디 수요가 계속 들어오는 분위기다. 또 1,110원대에서는 꾸준히 매수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흐름과 실수요가 대치하면서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 PCE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도 커서,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1.00원
◇ C은행 딜러
이날 달러-원 환율은 수급에 상 하단이 제한된 장 흐름 예상한다. 1,110원대 중반 레벨에서는 결제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위안화 강세로 촉발된 하락 트렌드의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1,120원대에서는 중공업 네고 등 월말 네고 압력이 있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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