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소폭 하락 출발, 1,110원대 중후반 레인지…0.40원↓
  • 일시 : 2021-05-28 09:38:02
  • [서환] 소폭 하락 출발, 1,110원대 중후반 레인지…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후반 레벨에서 소폭 하락 출발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0.40원 하락한 1,11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오른 1,118.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반락해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낙폭이 1원 이내로 제한되며 1,110원대 후반의 좁은 레인지를 형성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발표를 앞두고 있고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 흐름을 보이면서 원화 환율도 명확한 방향성을 잡지는 못했다.

    한편 투자 심리는 비교적 우호적으로 나타나며 환율에 하방 압력을 실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코스피 등 아시아의 주요 주가지수는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0.5%에 가까운 상승 폭을 나타내며 3,180선에서 움직였다.

    월말에 근접하면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유입이 기대되지만, 장 초반에는 결제 수요가 우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3년 만에 최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위안화는 이날 아시아 장에서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78위안대 부근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월말이라 수급 장이 예상된다"며 "네고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환율이 연일 레벨을 낮추다 보니 네고보다는 결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2엔 상승한 109.93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1달러 내린 1.218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6.6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27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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