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코스피 강세 연동하며 낙폭 확대…3.50원↓
  • 일시 : 2021-05-28 13:51:38
  • [서환] 위안화·코스피 강세 연동하며 낙폭 확대…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114원대로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3.50원 내린 1,1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 1,117원대 박스권에서 등락하던 달러-원 환율은 점심 무렵 1,110원대 초중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코스피 지수가 1% 가까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수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주식을 1천600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또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36위안대 초반으로 낙폭을 확대한 점도 달러-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90선에서 등락 중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추가 강세 영향에 1,117원 선을 뚫고 내려오면서 1,113원까지 저점을 낮출 것으로 본다"며 "1,113원 부근에서 이동평균선이 걸리면서 반등하거나 오히려 오버슈팅하며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1엔 상승한 109.8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1달러 내린 1.218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4.5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19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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