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공공기관과 연준 금리 전망 논의
  • 일시 : 2021-05-28 16:11:54
  • 한국투자공사, 공공기관과 연준 금리 전망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우리나라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내 공공기관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전망을 논의했다.

    KIC는 28일 제34차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회, 공제회, 연기금 등 16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미 연준의 금리 방향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주식, 채권 투자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KIC는 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요아힘 펠스 핌코 전무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팬더믹 상황 개선 및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여지가 많이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더딘 실업률 회복,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 등으로 인해 상승은 제한적"이라며 "세계 경제 회복의 상황에 맞추어 코로나19 대유행 때 타격을 받았던 경기 순환 자산군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하며 미국과 아시아 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승호 KIC 사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요인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파트너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외투자협의회, 국제금융협의체 등 KIC가 주관하는 협의체들을 통해 국내 금융투자기관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해외투자협의회는 지난 2014년 출범한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 협의체다. 이 협의체에는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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