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개인소비지출 전월比 0.5%↑…예상치 부합(상보)
  • 일시 : 2021-05-28 21:42:33
  • 美 4월 개인소비지출 전월比 0.5%↑…예상치 부합(상보)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7%↑…전년비 3.1%↑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인들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전달보다 크게 둔화했으나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5%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같다.

    3월 개인소비지출은 4.2% 증가에서 4.7%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동력이다.

    4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13.1% 감소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14% 감소였다.

    3월 개인소득은 21.1% 증가에서 20.9% 증가로 수정됐다.

    코로나19 현금 지급액이 소진되면서 소비가 둔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득 감소도 코로나19 현금 지급이 종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4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3월에는 전월 대비 0.5%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고, 전년 대비 3.1% 올랐다. 3월에는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1.8%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2.9%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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