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亞시장서 상승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오전 8시 2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 대비 0.0094위안(0.15%) 상승한 6.3680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중국 전 인민은행 관계자의 발언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인민은행 조사 통계국장을 지낸 성쑹청은 30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위안화 가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은 단기적 투기에 따른 오버슈팅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위안화 강세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미국 경제가 하반기에 본격적인 반등을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성 전 국장은 위안화 환율 상승이 원자재 가격 인상 문제를 상쇄할 수 없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주부터는 6.4위안을 하향 돌파해 위안화 가치가 3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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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달러-위안 환율 변동 추이>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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