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5-31 08:39:1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1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안화가 주말 간 강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원화도 동반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월 마지막 영업일인 만큼 수급상 네고 물량이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환시 방향성이 강하지 않은 만큼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이 1,11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5.50원) 대비 1.6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0.00∼1,11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위, 아래 뷰가 충돌하며 혼재된 분위기가 예상된다. 연준의 4월 개인소비지출을 소화하며 달러 인덱스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달러-위안 환율은 소폭 추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하락 폭은 소폭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주 미 고용지표가 예정되어 있어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6.00원

    ◇ B은행 딜러

    위안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 향방이 주목된다. 또 주식 시장에서 지난주에 외국인의 순매수 움직임도 관측됐는데 관련해 자금 흐름 지켜봐야 한다. 1,110원대 초반에서는 결제 수요가 많이 확인됐다. 또 1,113원 부근이 120일 이동평균선이기도 한 만큼 1,110원 초반에서 하단을 확인하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7.00원

    ◇ C은행 딜러

    지난주부터 이어진 위안화 랠리와 위안, 원 연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주에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월말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환율이 빠지면 추격 매도가 나올 수 있다.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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