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위안화, 강세 제동에도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1일 오후 아시아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호주달러화는 정책금리 동결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2시 4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036위안(0.06%) 소폭 오른 6.3737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031엔(0.03%) 소폭 내린 109.518엔이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오후 5시 44분경(한국시간) 외화예금 준비금율(지급준비율)을 오는 15일부터 5%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14년 만에 처음으로 외화예금 준비금율을 높이면서 달러화 공급을 제한하려는 이유는 위안화가 가파른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의 제동에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화 약세 때문에 오전 한때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해 오후에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IHS마킷이 이날 발표한 중국의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장도 52.0을 예상했다. 50을 웃도는 제조업 PMI지수는 제조업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013달러(0.17%) 오른 0.7741달러를 기록했다.
호주의 5월 제조업 PMI(60.4)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올해 1분기 경상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영향 등으로 호주달러화는 장중 0.7767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호주중앙은행(RBA)이 금리를 동결한 영향으로 오후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지난밤 미국 금융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89.7~89.9 구간에서 움직였다. 시장은 미 노동부가 오는 4일에 발표할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과 실업률을 대기하고 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고용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장중 1.42471달러를 기록, 2018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5주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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