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대형 기관, 비트코인 저가매수 망설여"
  • 일시 : 2021-06-02 08:12:30
  • JP모건 "대형 기관, 비트코인 저가매수 망설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대로 급락한 게 보름 전이지만, 저가매수에 나서는 대형 기관투자가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JP모건이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분석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변동성이 커져 투자에 나서려는 기관이 적어지고 있다고 했다. 월가에서 '디지털 금'으로 주목받던 비트코인이 기관 포트폴리오 내 금을 대체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한 이유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규제 강화 경고를 잇달아 내놓았기 때문이다. JP모건은 급락 이후 비트코인 선물과 펀드에서 기관투자가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금 관련 펀드에는 자금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기관이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JP모건 주장과 달리 일각에서는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했다는 분석도 있다.

    아울러 JP모건은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화되기 전에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은행은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 2만4천~3만6천달러 사이에서 손바뀜될 것으로 예측했다.

    장기적인 모멘텀은 커피출레이션(대량 매도) 신호를 낼 것으로 봤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3만6천달러 정도에서 거래됐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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