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금리인하 요구 소식에 터키 리라화 가치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터키 리라화 가치가 급락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6411화면)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현재 달러-터키 리라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744리라(0.87%) 오른 8.6063리라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28분 달러-리라화 환율은 전장 대비 0.2344리라(2.75%) 오른 8.7663리라까지 치솟다가 방향을 아래로 틀어 8.58리레와 8.60리라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터키 리라화 환율 상승은 리라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데일리FX에 따르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1일 터키 중앙은행 이사들에게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3월 기준금리 인상을 이유로 나지 아발 총재를 해임했고 지난 5월에는 오구잔 오즈바스 부총재를 해임했다.
데일리FX는 이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매파 성향 이사들의 자리가 위태롭게 됐고 중앙은행 리더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리라화 약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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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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