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백신접종 속도내면 올해 4분기 금리 인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의 백신접종 속도가 빨라지면 한국은행이 이르면 올해 4분기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이 전망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한은이 인플레이션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진전을 금리 인상의 더 실질적인 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ANZ는 한은이 내년 1분기에나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 속도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ANZ는 다만 한국이 오는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11%에 불과해 낮을 수준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5월 인플레이션이 크게 반등했음에도 한은의 정책 긴축을 촉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ANZ는 분석했다.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6% 올라 9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통계청은 이날 발표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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