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우선 관망 모드에 들어선 분위기다.
간밤 달러화와 위안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빠른 급등락을 거듭한 만큼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1.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3.30원) 대비 2.1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7.00∼1,1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1.6% 아래로 하락하면서 미국 고용 지표 대기 모드에 돌입했다. 달러-원 변동성도 제한될 전망이다. 1,110원 중심의 레인지 장 속에 방향성 탐색이 전망된다. 최근 상승하던 원화 금리 또한 진정세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일에 이은 연금 등의 매수세 유입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3.00원
◇ B은행 딜러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예상된다. 달러-원 환율의 단기 저점 분위기는 유효하지만, 전일 환율이 급하게 상승한 감이 있는 만큼 추가 상승은 또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07.00~1,114.00원
◇ C은행 딜러
전일과 달라진 요인은 크게 없어 보인다. 달러 인덱스도 보합 수준이고, 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도 큰 움직임이 없다. 비농업 고용 지표 대기 중이라, 달러-원 환율도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현 박스권에서 달러-원 환율이 아무리 올라도 1,125원 위는 어렵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09.00~1,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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